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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부팅 속도: 쉽고 빠르게 개선하는 완벽 가이드

by 11jdkjfkf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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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부팅 속도: 쉽고 빠르게 개선하는 완벽 가이드

 

 

 


목차

  1. 서론: 답답한 부팅 속도, 이제 안녕!
  2.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 정리
  3. 빠른 시작 켜기 (Fast Startup) 설정
  4. 시각 효과 최적화
  5. 드라이버 최신 상태 유지
  6. 디스크 정리 및 조각 모음
  7. 악성 코드 검사 및 제거
  8. 시스템 파일 검사기 (SFC) 및 DISM 도구 활용
  9. 전원 관리 옵션 최적화
  10. 저장 장치 업그레이드 고려 (선택 사항)
  11. 결론: 쾌적한 윈도우 11 환경 만들기

서론: 답답한 부팅 속도, 이제 안녕!

윈도우 11은 이전 버전에 비해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일부 사용자들은 부팅 속도 문제로 답답함을 느끼곤 합니다. 특히 여러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오랜 기간 사용하다 보면 부팅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몇 가지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윈도우 11의 부팅 속도를 쉽고 빠르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여러분의 PC를 더 빠릿빠릿하게 만들어 줄 실용적인 팁들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답답한 부팅 속도를 해결하고 쾌적한 윈도우 11 환경을 만들어 볼까요?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 정리

부팅 속도 저하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윈도우 시작 시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백그라운드에서 리소스를 소모하며 부팅 시간을 늘립니다.

작업 관리자를 통한 시작 프로그램 관리

시작 프로그램을 정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작업 관리자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1. Ctrl + Shift + Esc 키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엽니다.
  2. 상단 탭에서 '시작 앱' (또는 '시작 프로그램')을 클릭합니다.
  3. 여기에는 윈도우 시작 시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설정된 모든 프로그램 목록이 나타납니다. 각 프로그램 옆에는 '상태'와 '시작 시 영향'이 표시됩니다.
  4.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프로그램(예: 메신저, 클라우드 동기화 프로그램, 업데이트 도우미 등)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사용 안 함'을 선택합니다. '시작 시 영향'이 '높음'으로 표시되는 프로그램부터 우선적으로 비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정말 필요한 프로그램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비활성화하여 부팅 시 로드되는 프로그램의 수를 최소화합니다.

빠른 시작 켜기 (Fast Startup) 설정

빠른 시작 기능은 윈도우 10부터 도입된 기능으로, 시스템 종료 시 일부 정보를 저장하여 다음 부팅 시 더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지만, 간혹 비활성화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원 옵션에서 빠른 시작 활성화

  1.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전원 옵션' (또는 '전원 관리')을 선택합니다.
  2. 왼쪽 메뉴에서 '전원 단추 작동 설정'을 클릭합니다.
  3.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을 클릭하여 관리자 권한을 얻습니다.
  4. '종료 설정' 섹션에서 '빠른 시작 켜기(권장)' 옵션이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체크되어 있지 않다면 체크하고 '변경 내용 저장'을 클릭합니다.
    이 기능은 하이브리드 종료 방식을 사용하여 완전한 종료 대신 절전 모드와 유사한 상태로 시스템을 종료합니다. 따라서 부팅 시간이 크게 단축될 수 있습니다.

시각 효과 최적화

윈도우 11은 미려한 시각 효과를 자랑하지만, 이러한 효과들은 시스템 리소스를 소모하여 부팅 속도와 전반적인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구형 PC나 저사양 PC의 경우 시각 효과를 최소화하면 체감 성능이 크게 향상될 수 있습니다.

성능 옵션 조정

  1.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시스템'을 선택합니다.
  2. 왼쪽 메뉴에서 '정보'를 클릭한 후, 오른쪽 창에서 '고급 시스템 설정'을 클릭합니다.
  3. '성능' 섹션에서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4. '성능 옵션' 창에서 '최적 성능으로 조정'을 선택하거나, '사용자 지정'을 선택한 후 필요한 시각 효과만 남기고 나머지는 체크 해제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콘 대신 미리 보기 표시', '화면 글꼴의 가장자리 다듬기' 정도만 남기고 나머지는 해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5. '적용' 버튼을 클릭한 후 '확인'을 클릭하여 변경 사항을 저장합니다.

드라이버 최신 상태 유지

오래되거나 호환되지 않는 드라이버는 시스템 불안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부팅 속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그래픽 드라이버, 칩셋 드라이버 등 핵심 드라이버는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치 관리자를 통한 드라이버 업데이트

  1.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장치 관리자'를 선택합니다.
  2.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려는 장치(예: 디스플레이 어댑터, 사운드, 네트워크 어댑터 등)를 찾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3.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선택한 후 '업데이트된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자동 검색'을 클릭합니다.
  4. 만약 윈도우에서 최신 드라이버를 찾지 못한다면, 해당 하드웨어 제조사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최신 드라이버를 직접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디스크 정리 및 조각 모음

하드 드라이브에 쌓인 불필요한 파일과 조각난 파일들은 시스템 속도를 저하시키고 부팅 시간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정기적인 디스크 정리와 조각 모음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디스크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디스크 정리 실행

  1. 파일 탐색기를 열고 '내 PC'에서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일반적으로 C:)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속성'을 선택합니다.
  2. '일반' 탭에서 '디스크 정리' 버튼을 클릭합니다.
  3. '삭제할 파일' 목록에서 임시 파일, 휴지통, 다운로드한 프로그램 파일 등 불필요한 파일들을 선택합니다. 특히 '시스템 파일 정리'를 클릭하면 윈도우 업데이트 임시 파일 등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4. '확인'을 클릭하여 선택한 파일들을 삭제합니다.

드라이브 조각 모음 및 최적화

  1. 시작 메뉴에서 '조각 모음'을 검색하여 '드라이브 조각 모음 및 최적화' 앱을 실행합니다.
  2.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C:)를 선택한 후 '최적화' 버튼을 클릭합니다.
  3.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의 경우 조각 모음 대신 TRIM 명령을 통해 성능을 최적화하므로, '최적화'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TRIM 명령이 실행됩니다.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경우 조각 모음이 진행됩니다.
  4. 정기적인 최적화를 위해 '설정 변경'을 클릭하여 예약 최적화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악성 코드 검사 및 제거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애드웨어 등 악성 코드는 시스템 리소스를 점유하고 백그라운드에서 불필요한 작업을 수행하여 부팅 속도를 현저히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악성 코드 검사는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고 성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윈도우 보안을 이용한 검사

  1. 시작 버튼을 클릭하고 '윈도우 보안'을 검색하여 실행합니다.
  2. 왼쪽 메뉴에서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를 클릭합니다.
  3. '빠른 검사' 또는 '검사 옵션'을 클릭하여 전체 검사를 진행합니다. 전체 검사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더 철저하게 악성 코드를 탐지할 수 있습니다.
  4. 탐지된 악성 코드가 있다면 지침에 따라 제거하거나 격리합니다.
    별도의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면 해당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시스템을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스템 파일 검사기 (SFC) 및 DISM 도구 활용

손상된 윈도우 시스템 파일은 다양한 오류와 성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부팅 속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시스템 파일 검사기(SFC)DISM(Deployment Image Servicing and Management) 도구는 이러한 손상된 파일을 복구하는 데 유용합니다.

SFC 스캔 실행

  1.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터미널(관리자)' 또는 '명령 프롬프트(관리자)'를 선택합니다.
  2. 명령 프롬프트 창에 sfc /scannow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3. 이 과정은 시스템 파일의 무결성을 검사하고 손상된 파일을 복구합니다. 완료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DISM 도구 실행

만약 SFC 스캔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DISM 도구를 사용하여 윈도우 이미지 자체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1. 터미널(관리자) 또는 명령 프롬프트(관리자)를 다시 엽니다.
  2. 다음 명령어를 순서대로 입력하고 각 명령어 다음에 Enter 키를 누릅니다.
    • DISM /Online /Cleanup-Image /CheckHealth (손상 여부 확인)
    • DISM /Online /Cleanup-Image /ScanHealth (손상 검색)
    • DISM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손상 복구)
  3. 각 명령어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RestoreHealth 명령어는 손상된 파일을 온라인에서 다운로드하여 복구하므로 인터넷 연결이 필요합니다.

전원 관리 옵션 최적화

전원 관리 옵션은 PC의 전력 소비 방식을 제어하며, 이는 성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부팅 속도를 포함한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위해 '고성능' 모드로 설정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전원 관리 옵션 변경

  1.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전원 옵션'을 선택합니다.
  2. '전원 관리 옵션 선택' 화면에서 '고성능'을 선택합니다. 이 옵션은 최대 성능을 위해 전력을 더 많이 소모할 수 있지만, 성능 향상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3. '균형 조정' 또는 '절전' 모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고성능'으로 변경하여 부팅 속도를 포함한 전반적인 시스템 반응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저장 장치 업그레이드 고려 (선택 사항)

앞서 언급한 소프트웨어적인 최적화 방법들이 어느 정도 한계를 보인다면, 하드웨어적인 업그레이드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전히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다면,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로의 교체는 부팅 속도 향상에 있어 가장 극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HDD에서 SSD로의 교체

  • SSD는 HDD와 달리 물리적인 움직이는 부품이 없어 데이터 읽기/쓰기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윈도우 및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SSD에 설치하면 부팅 시간은 물론, 프로그램 실행 속도와 전반적인 시스템 응답 속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됩니다.
  • 최근에는 NVMe SSD가 SATA SSD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제공하므로, 가능하다면 NVMe SSD로 교체하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결론: 쾌적한 윈도우 11 환경 만들기

지금까지 윈도우 11의 부팅 속도를 쉽고 빠르게 개선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 정리부터 빠른 시작 기능 활성화, 시각 효과 최적화, 드라이버 업데이트, 디스크 정리 및 조각 모음, 악성 코드 검사, 시스템 파일 복구 도구 활용, 전원 관리 옵션 최적화, 그리고 궁극적인 해결책인 저장 장치 업그레이드까지, 이 모든 방법들을 꾸준히 적용한다면 여러분의 윈도우 11 PC는 훨씬 빠르고 쾌적하게 부팅될 것입니다.

이러한 최적화 작업은 단순히 부팅 속도만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합니다. 주기적으로 PC를 관리하고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팁들을 활용하여 더 이상 답답한 부팅 속도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윈도우 11의 모든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쾌적한 컴퓨팅 환경에서 더욱 생산적인 작업을 수행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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