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PC도 윈도우 11을 설치할 수 있다? 미지원 CPU 우회 설치, 가장 쉽고 빠른 방

 

 

오래된 PC도 윈도우 11을 설치할 수 있다? 미지원 CPU 우회 설치, 가장 쉽고 빠른 방

법!

목차

1. 서론: 윈도우 11 미지원 CPU, 왜 문제일까요?
2. 윈도우 11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 간략 정리
3. 미지원 CPU 우회 설치,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의 핵심 원리
4. 준비물: 필요한 파일 및 도구
5. 단계별 가이드: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우회 설치 (가장 추천하는 방법)
   • 설치 미디어 준비
   • 레지스트리 편집기 접근 및 설정
   • 설치 진행
6. 대안 방법 1: $\text{Media Creation Tool}$ 및 $\text{스크립트}$를 이용한 자동화된 우회 (좀 더 기술적인 방법)
   • $\text{Media Creation Tool}$ 다운로드 및 실행
   • $\text{DLL}$ 파일 교체를 통한 자동 우회
7. 대안 방법 2: $\text{Rufus}$를 이용한 설치 미디어 생성 (새로운 설치 미디어 제작 시 유용)
8. 설치 후 유의 사항: 업데이트 및 안정성
9. 결론: 미지원 CPU 우회 설치, 현명하게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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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윈도우 11 미지원 CPU, 왜 문제일까요?

마이크로소프트가 $\text{Windows 11}$을 발표했을 때, 많은 사용자들이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에 환호했지만, 동시에 까다로워진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 특히 $\text{TPM 2.0}$과 특정 세대 이상의 $\text{CPU}$ 요구 조건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특히 인텔 8세대 미만, $\text{AMD Zen+}$ 미만의 $\text{CPU}$를 사용하고 있는 수많은 사용자들이 $\text{Windows 11}$ 설치 과정에서 "이 $\text{PC}$는 $\text{Windows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마주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적인 우회 방법을 포함하여, $\text{CPU}$ 제한을 손쉽게 넘어설 수 있는 몇 가지 '쉽고 빠른'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그중에서도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윈도우 11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 간략 정리

$\text{Windows 11}$의 핵심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text{CPU}$: 1GHz 이상, 2코어 이상의 64비트 호환 프로세서 또는 $\text{SoC}$ (일반적으로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이상, $\text{AMD Zen 2}$ 프로세서 이상 권장)
• $\text{RAM}$: 4GB
• 저장소: 64GB 이상
• $\text{TPM}$: $\text{TPM}$ 버전 2.0
• $\text{보안 부팅}$: $\text{UEFI}$ 펌웨어, 보안 부팅 가능
• 그래픽 카드: $\text{DirectX 12}$ 이상, $\text{WDDM 2.0}$ 드라이버와 호환

이 중 많은 사용자의 발목을 잡는 것이 바로 $\text{CPU}$와 $\text{TPM 2.0}$입니다. 우리가 다룰 우회 방법은 이 두 가지 제한을 모두 건너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미지원 CPU 우회 설치,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의 핵심 원리

$\text{Windows 11}$ 설치 과정은 설치를 시작하기 전에 시스템 요구 사항을 확인하는 단계를 거칩니다. $\text{CPU}$ 및 $\text{TPM 2.0}$ 검사는 이 단계에서 이루어지죠.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레지스트리 키' 설정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레지스트리 키를 추가하면 설치 프로그램이 $\text{CPU}$ 및 $\text{TPM}$ 검사를 무시하고 설치를 진행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설치 미디어를 별도로 수정할 필요가 없으며, $\text{PC}$에 직접 간단한 명령만 수행하면 되기 때문에 가장 추천되는 방법입니다.

준비물: 필요한 파일 및 도구

우회 설치를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매우 간단합니다.

1. $\text{Windows 11 ISO}$ 파일 또는 설치 $\text{USB}$: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text{Media Creation Tool}$을 사용하여 설치 $\text{USB}$를 만들거나 $\text{ISO}$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2. 설치를 진행할 미지원 $\text{CPU PC}$: 물론이죠!

단계별 가이드: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우회 설치 (가장 추천하는 방법)

이 방법은 현재 가지고 있는 $\text{Windows 11}$ 설치 $\text{USB}$나 $\text{ISO}$ 파일에 어떠한 수정도 가하지 않고, 설치 과정 중 필요한 시점에 레지스트리를 편집하여 검사 단계를 우회하는 방식입니다.

1. 설치 미디어 준비 및 설치 프로그램 실행

$\text{Windows 11}$ 설치 미디어(USB 또는 $\text{DVD}$)를 $\text{PC}$에 연결하고 부팅합니다. 일반적인 $\text{Windows}$ 설치 과정을 따라 진행하여 언어, 시간, 키보드 등을 선택한 후, "지금 설치"를 클릭합니다. 제품 키 입력 단계를 지나 "설치할 운영 체제 선택" 화면까지 진행합니다. 이후, "이 $\text{PC}$는 $\text{Windows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될 때까지 진행합니다. 이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는 시점이 바로 레지스트리 편집을 할 타이밍입니다.

2. 레지스트리 편집기 접근 및 설정

오류 메시지가 표시된 화면에서, 키보드의 $\text{Shift}$ + $\text{F10}$ 키를 동시에 눌러 명령 프롬프트 창을 엽니다. 노트북의 경우 $\text{Fn}$ 키를 함께 눌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명령 프롬프트 창에 다음을 입력하고 $\text{Enter}$ 키를 누릅니다.

regedit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실행되면, 아래의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Setup

$\text{Setup}$ 폴더(키)를 선택한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rightarrow$ **'키'**를 선택합니다. 새 키의 이름을 **$\text{MoSetup}$**으로 지정합니다.

새로 만든 $\text{MoSetup}$ 키를 선택한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rightarrow$ **'$\text{DWORD}$ (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새 $\text{DWORD}$ 값의 이름을 **$\text{AllowUpgradesWithUnsupportedTPMOrCPU}$**로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새로 만든 이 $\text{DWORD}$ 값을 더블클릭하거나 오른쪽 버튼 $\rightarrow$ '수정'을 선택하여 '값 데이터'를 1로 변경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이 레지스트리 값은 $\text{TPM}$과 $\text{CPU}$ 요구 사항 검사를 우회하도록 설치 프로그램에 지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3. 설치 진행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고, 명령 프롬프트 창도 닫습니다.

설치 화면으로 돌아와서, 오류 메시지가 표시되어 있던 창에서 뒤로 가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다시 "설치할 운영 체제 선택" 화면으로 돌아간 후, 원하는 에디션을 다시 선택하고 다음을 누르면, 더 이상 $\text{CPU}$ 또는 $\text{TPM}$ 관련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지 않고 정상적으로 사용 조건 동의 화면으로 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부터는 일반적인 $\text{Windows 11}$ 설치 과정을 따라 완료하면 됩니다.

대안 방법 1: $\text{Media Creation Tool}$ 및 스크립트를 이용한 자동화된 우회 (좀 더 기술적인 방법)

이 방법은 기존 $\text{Windows 10}$이나 $\text{Windows 11}$을 실행 중인 $\text{PC}$에서 설치 미디어를 생성하거나 기존 $\text{ISO}$ 파일 내부의 핵심 $\text{DLL}$ 파일을 교체하여 설치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우회하도록 만드는 방법입니다.

$\text{DLL}$ 파일 교체를 통한 자동 우회

1. $\text{Windows 11 ISO}$ 파일 마운트: 다운로드한 $\text{Windows 11 ISO}$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가상 드라이브로 마운트합니다.
2. 핵심 파일 위치 확인: 마운트된 드라이브 내의 $\text{sources}$ 폴더로 이동합니다.
3. $\text{DLL}$ 파일 교체: 이 폴더 안에 있는 $\text{appraiserres.dll}$ 파일이 시스템 요구 사항 검사를 담당하는 핵심 파일입니다. 우회 기능을 포함한 별도로 수정된 $\text{appraiserres.dll}$ 파일을 구하여 이 위치에 덮어쓰기 합니다. (이 파일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으며, $\text{GitHub}$ 등의 저장소에 $\text{Windows 11}$ 우회 설치용으로 공유되곤 합니다.)
4. 설치 진행: $\text{DLL}$ 파일이 교체된 $\text{ISO}$ 파일을 다시 부팅 가능한 $\text{USB}$로 만들거나, 마운트된 상태에서 $\text{setup.exe}$를 실행하면 $\text{CPU}$ 및 $\text{TPM}$ 검사 없이 곧바로 설치가 진행됩니다.

대안 방법 2: $\text{Rufus}$를 이용한 설치 미디어 생성 (새로운 설치 미디어 제작 시 유용)

만약 새로운 설치 $\text{USB}$를 제작해야 한다면, $\text{Rufus}$라는 유명한 부팅 디스크 생성 유틸리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1. $\text{Rufus}$ 실행: $\text{Rufus}$를 다운로드하고 실행합니다.
2. 설정: $\text{ISO}$ 이미지 파일을 선택하고, 부팅 유형으로 '$\text{Windows 11}$'을 선택합니다.
3. 옵션 선택: '이미지 옵션'을 클릭하면 '$\text{Windows 11}$ 미지원 $\text{CPU} / \text{TPM} / \text{RAM}$ 우회'와 같은 체크박스 옵션이 나타납니다. 이 옵션을 체크하고 $\text{USB}$ 생성을 시작합니다.
4. 설치: 이렇게 제작된 $\text{USB}$로 부팅하여 설치를 진행하면, 레지스트리 편집 없이도 자동으로 모든 검사가 우회된 상태로 설치가 진행됩니다.

설치 후 유의 사항: 업데이트 및 안정성

$\text{Windows 11}$ 미지원 $\text{CPU}$에 우회 설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향후 업데이트'의 문제입니다. 초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미지원 $\text{PC}$에 대한 업데이트를 막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까지는 우회 설치된 $\text{PC}$에서도 보안 업데이트를 포함한 일반적인 $\text{Windows}$ 업데이트는 대부분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다만, 유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요 버전 업데이트 (Feature Update): 1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대규모 버전 업데이트 시, $\text{PC}$ 상태 검사 로직이 변경되어 또다시 설치가 막힐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이 경우, 새로운 버전의 우회 방법을 적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성능 및 안정성: $\text{CPU}$가 공식적으로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은 최적화된 드라이버나 성능 보장이 어렵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최신 $\text{OS}$는 하위 호환성을 잘 유지하므로,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큰 성능 저하를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장치 드라이버가 $\text{Windows 11}$과 호환되는지 여부입니다.

결론: 미지원 CPU 우회 설치, 현명하게 활용하기

$\text{Windows 11}$의 새로운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경험하고 싶지만 $\text{CPU}$ 조건 때문에 망설였다면, 위에 소개된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우회 설치 방법이 가장 쉽고, 빠르며,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적으로도 인정한 우회 루트 중 하나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구형 $\text{PC}$의 수명을 연장하고, $\text{Windows 11}$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회 설치는 항상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 변경에 따라 업데이트 등에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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